대구 수성구 여드름 피부에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나요

여드름 청춘의 꽃? 재발 없는 치료가 필요하다.

새 몸으로, 새 기운으로 대구 한미르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원은주 원장입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오래된 피지가 모낭 속에 고여서 딱딱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그 염증의 정도에 따라 구진, 낭종, 결절이 형성됩니다.

여드름은 주로 얼굴, 두피, 목, 가슴, 등, 팔 어깨 같은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그런데 사실 얼굴에 생긴 여드름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거나,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청춘의 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가볍게 지나치곤 합니다.

팔, 다리 같은 다른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주의하여 살펴보다가 염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대부분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과 매우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여드름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여드름의 증상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가지 형태가 각각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여러 가지 형태가 혼합되어 나타납니다.

1> 면포성 여드름 :

흔히 좁쌀 여드름이라고 말하고, 염증으로 발전하기 전 여드름입니다.

2> 구진성 여드름 :

염증성 여드름의 시작입니다.

붉은색을 띠고 만지면 아픕니다.

아직은 고름이 만들어지기 전 상태입니다.

3> 낭종성 여드름 :

염증이 심해져서 고름이 생긴 상태의 여드름입니다.

나중에 여드름이 나은 이후에 흉터가 남게 됩니다.

4> 결절성 여드름 :

피지 덩어리가 깊고 딱딱하게 뭉쳐있어서

피부 밖으로 돌출된 모양을 보입니다.

염증이 심한 형태로 욱신거리거나, 가려움 등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낭종성 여드름처럼 나중에 흉터가 남습니다.

여드름은 보통 사춘기 무렵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이 발생하고 악화하거나

재발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인 여드름은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발생하는 부위도 턱 주변, 양 볼 주변, 목 부분, 등 부분에 많이 발생합니다.

성인 여드름의 발생 원인으로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화장품 같은 외부 자극 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지선의 과증식과 면포(여드름 씨앗)의 생성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고한 고혈당 식이, 유제품 등의 식생활도 여드름 악화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턱 주변, 목 주변의 여드름은 자극에 취약한 특성상

쉽게 구진, 농포성 여드름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흉터를 진하게 남기게 돼서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성인 여드름은 얼굴로 올라오는 열기, 수면 패턴 변화, 소화기관 이상,

자궁 문제 등에서 다양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체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혈액순환은 물론 기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미 피부에 드러난 여드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올라오기 시작하는 여드름이나

피부 속에 깊숙이 감추어져 있는 여드름 씨앗을 제거하고,

여드름 씨앗이 만들어지는 체질을 개선해서

완전하게 다시 태어나듯이 바꿔야 재발까지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잘못 관리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색소침착과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또한 여드름 씨앗이 발생하는 체질을 개선해야

지속해서 올라오는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를 피부에서만 집중하는 것과

우리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키워주고 체질을 개선해주면서

피부의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은 근본부터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해보셨다면 여드름 치료에 관한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여드름을 치료해 봤지만,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평소 컨디션에 따라 피부도 함께 변한다.

어느 날 갑자기 여드름이 많아졌다.

여드름이 만성적으로 발생한다.

여드름 자국과 흉터가 있거나 예방이 필요하다.

오늘은 여드름에 대한 정보를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새 몸을 찾은 듯이 건강하게,

새 기운을 얻은 듯이 활기찬 삶을 위해 노력하는

한미르 원은주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