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보다 무서운 당뇨병성 신경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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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정보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 한미르 신창호 원장, 원은주 원장입니다.
요즘 같은 환경오염과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는 때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중요합니다.
한의원 방문 편의를 위해
매일 9시까지 야간진료, 토요일 진료,
공휴일 진료, 일요일 진료를 운영하며
남자 한의사, 여자 한의사 두 분이
교통사고 통증치료, 자동차보험 치료,
산재보험 치료,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대해
추나요법과 해독요법, 면역요법을 적용한 치료법으로
환자분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진료합니다.
이런 증상 눈여겨봐야
당뇨병보다 무서운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대표 증상은?
고혈당 지속되면 미세한 신경 혈관부터 손상돼,
당뇨병 초기에도 많이 발생
당뇨병 환자라면 손·발가락 관리에 신경 써야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혈당 관리와 올바른 생활 습관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지만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기도 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모두에서
평생 유병률이 60% 정도로
많은 당뇨병 환자고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초기에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사소한 증상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신경으로 가는 혈관 좁아지고 손상돼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으면
혈액 속에 떠다니는 다른 물질들과 결합하는데,
이를 최종당화산물(AGEs), 다른 말로는 당 독소(glycotoxin)라고 합니다.
당 독소가 자주, 지속해서 만들어질수록
혈관 벽에는 염증과 손상이 가해지게 되는데,
당뇨 합병증이 ‘혈관의 병’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당뇨병의 신경 합병증은 일반적으로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신경 혈관이 좁아져서 나타나며,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나타나는 것처럼,
신경을 먹여 살리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에 손상이 생기는 것으로,
특히 당뇨병이 있으면 제일 가느다란 혈관부터 망가지는데,
신경 혈관은 매우 미세하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에도 신경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무서운 이유에 대해
‘당뇨발’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시작이기 때문이며,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손이나 발에 잘 나타나는데,
신경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게 되고,
신경이 손상되어 감각이 무뎌지면서
발에 상처가 나도 인식하지 못하고,
결국 염증이 뼛속으로 번지는 골수염이 발생해
발이 썩는 상황까지 이르면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라면 손·발가락의 감각을 눈여겨봐야합니다.
무증상인 경우도 있고,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손가락과 발가락 부위에
저린 느낌이 들고 감각이 무뎌지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얼굴에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소화장애, 땀 분비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도 있을만큼
다양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증상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을 느끼고 조기에 병원을 찾으면 다행이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는 분 중
50% 정도는 증상이 없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의 증상이 당뇨병으로 인한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세한 신경 혈관의 이상은
초기에 검사로도 잘 나타나지 않고,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신경전도 검사는
미세 신경보다 큰 신경의 이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이처럼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환자의
증상 자각이 진단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신체와 증상 변화에 대해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진단받게 되면
환자의 고통을 덜고 족부 궤양으로 인한
절단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혈당을 조절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혈당을 막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
신경과 혈관의 염증을 호전시키기 위한
채소 중심의 건강한 식단을 가장 먼저 실천해야하며,
아울러, 같은 식단을 먹더라도 채소→고기→밥 순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손발을 눈여겨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손가락과 발가락을 씻을 때
다친 곳은 없는지 잘 살펴 보고,
씻은 뒤에는 손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손·발톱을 자를 때도 신중해야 합니다.
손·발톱을 깎다가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깎되,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하며,
또 티눈이나 손·발톱 거스러미 등은 함부로 떼어내면 안 됩니다.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고,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위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당뇨병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바쁘더라도 무엇보다 ‘먹는 것’에 신경 써야 합니다.
당뇨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당뇨병을 이미 앓고 있거나 신경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와 혈당 조절, 생활 습관 개선 등의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으므로 크게 실망하지 말고,
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
새 몸으로 새기운으로 건강정보 나눔 대구 한미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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