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대구 수성동 다이어트 교통사고 일요일 진료 한의원 비만과 당뇨 치료가 필요한 이유

새몸새기운 한미르한의원 2023. 10. 22. 12:40

비만이라면 3~6개월에 체중 10% 정도 감량 목표 삼아야

 

새 몸을 얻은 듯이

새 기운을 찾은 듯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정보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 한미르 신창호 원장, 원은주 원장입니다.

 

요즘 같은 환경오염과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는 때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중요합니다.

 

한의원 방문 편의를 위해

매일 9시까지 야간진료, 토요일 진료,

공휴일 진료, 일요일 진료를 운영하며

남자 한의사, 여자 한의사 두 분이

교통사고 통증치료, 자동차보험 치료,

산재보험 치료,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대해

추나요법과 해독요법, 면역요법을 적용한 치료법으로

환자분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진료합니다.

일조량 감소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도 줄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입니다.

가을 특성상 사람도 살이 찔 수 있는 계절이고,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름진 음식과 오랜만에 만난 가족,

지인들과 술자리는 살찌기 가장 좋은 조건이 갖추어 집니다.

 

여름에 비해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체온을 올리기 위해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식욕이 증가합니다.

또한 줄어든 일조량으로 비타민 D 영향이 줄면서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도 줄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오는 추석은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며

여름 동안 시행했던 다이어트가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팔·다리·복부 등이

통통해지는 외적 변화를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몸속에서는 지방질이 지방조직에 축적이 되고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비만은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뇌졸중·심혈관 질환·관절염 등을

직접적으로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은 간에도 쌓일 수 있는데

지방 중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이 됩니다.

간 무게의 5% 이상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하며

진행 정도에 따라 간세포 손상을 동반한 염증과

일부 섬유화가 진행되면 지방간염, 상당 부분 섬유화가 진행되면

지방간 연관 간경변으로 분류합니다.

 

지방간은 비만 뿐만 아니라 음주, 인슐린 저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일반적인 원인으로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

건강검진 등으로 혈액검사나

복부 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간혹 우측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감, 무기력, 식욕부진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방간의 경우 식사나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유발 요인을 조절하면 가역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축적된 지방에서 간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사이토카인 등이 분비돼 간염·간경변·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임창섭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

여러 이유로 현대 사회에서는 육류나 가공식품 등의 섭취 증가로

전체 에너지 섭취 중 자연스럽게 지방 섭취가 증가하는 반면

신체 활동이 감소해 지방간을 비롯해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환에 노출돼 있다고 했다.

평소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식사와 적정 체중을 위한 운동을 시행하도록

자신의 키와 몸무게와 더불어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몸을 이루는 체지방량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지방간은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에 들어가게 되는데,

비만이라면 3~6개월 동안 현재 체중의 10% 감량을 목표로

규칙적인 시간에 양질의 식사를 하되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 조절을 하며

3회 이상은 한 시간 정도 중간 강도의 운동을 실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급격히 체중을 감량하면 오히려

간 내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술이 원인이라면 금주하며

당뇨병이 있다면 의료진 진단 하에

처방 약물과 식이요법을 진행해야 합니다.

30살 전 신장 망가져10대 당뇨 합병증들은?

 

비만 늘어나며 당뇨병 증가율도 상승

청소년 비만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0대 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는

만성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 진료를 받은 중학생(13~15) 환자는 약 3배나 늘었으며,

초등학생 고학년(10~12)

고등학생(16~18) 환자 증가율도

각각 2.4,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2(성인) 당뇨병 진료 받은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환자는 각각 1.61.7배 증가했고,

고등학생은 1.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당뇨·고혈압 치료 늘어

초등학생 소아당뇨도 증가

 

실제로 지난해 20100명 가운데 1명은

당뇨나 고혈압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와 고혈압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지만

최근 5년 새 20대 청년층의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0대 미만 연령대 중

20대에서 당뇨 및 고혈압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0대 당뇨 환자 수는 42,657명으로

5년 전인 201828,888명에 비해

47.4%가 늘어났으며,

당뇨 환자가 증가한 연령대는 60대로 31.1%가 증가했고

10대는 26.6%, 30대는 1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신체활동 저하, 나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비만 및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 환자들이 급격히 늘었고,

2022년까지도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탕후루 등 달콤한 간식까지 대유행하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에 가정과 사회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만성질환자 증가세는

먹방이 인기를 끌면서 마라탕과 탕후루 등

고열량 및 고당도 식품이 유행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로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다는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소아당뇨 환자 역시

2021817명에서

2022913,

20231,030명으로 2년 만에 2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초중고 소아당뇨 환자는

지난 20213,111, 20223,655명이었습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탕후루 섭취는

건강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일을 먹더라도 꿀과 설탕을 곁들인 것보다

생과일 형태로 먹는 것이 좋고,

설탕보다는 칼슘이 많은 우유 등을 선택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 몸으로 새기운으로 건강정보 나눔 대구 한미르입니다.